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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6 0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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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이 ‘IG China 2014’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가스 업계 관계자들이 중국 가스업계를 둘러보고 발전상황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가 24일 중국 북경 전국농업전람관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가스기술·장비 및 응용전람회(IG China 2014)’를 참관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북경 전시회 참관 및 워크숍에는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유연채 서울경인조합 이사장, 이상주 대구경북조합 이사장, 신동만 대전세종충남북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의 산업가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G China 2014’는 세계 유일의 산업가스 전문 전시회로 공기분리장치(ASU), 수소, 탄산제조 등 산업용가스관련기술, 장비 시스템, LNG 자동차용 저장용기 등을 비롯해 배송, 포장, 가스분석, 의료용가스장비, 최신 연료절감장치 등 모든 종류의 산업가스 관련 제품들이 출품됐다.

이날 개최된 ‘IG China 2014’에서 심승일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산업가스 관계자들은 매년 전시회 등을 통해 우의를 다져왔으며, 기술 교류 등으로 공동발전의 토대를 다져왔다”며 “이번 전시회가 양국의 산업가스 발전을 이끄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개회식 후 고압가스연합회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둘러보고 한국의 산업가스 업계와 중국의 산업가스 업계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상하이제너럴가스밸브, 크라이오스타초저온장비, 항저우 초저온공업 등 밸브, 펌프 및 레귤레이터 분야 △랴오닝-마카오초저온장비합자회사 등 압력용기 및 관련장비 분야 △젠텍, 광저우세넥스, 등 가스분석기·계측기분야 △쑤저우진홍가스 등 산업가스 제조 분야 등을 살펴봤다.

한편 이번 전시회 참관과 관련해 고압가스연합회 회원들은 23일 저녁 북경 옥류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산업가스 업계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업계 간 화합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최근 개정된 고압가스관리법 관련 내용들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과 전시회 참관을 통해 산업가스 업계의 국제적 흐름을 살펴보고 국내 산업가스 업계의 발전방향을 구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각 조합 회원들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돼 참가 회원들간의 많은 교류와 대화가 진행됐다”며 “이번 워크숍과 전시회 참관이 우리나라 산업가스 업계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 유연채 서울경인조합 이사장, 이상주 대구경북조합 이사장, 신동만 대전세종충남북조합 이사장 등 고압가스연합회 회원들이 전시회 참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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