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2주기 포럼’에서 김일수 중앙119구조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험물질 노출사고를 대비한 방안을 모색하고 사고 예방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일수)가 26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 홍보교육관에서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2주기 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2주기를 맞이해 사고의 교훈과 분야별 개선대책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전행정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 지역별 종합방재센터 등 화학사고 전문 조직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위험물질 노출사고에 대한 효율적인 사고 예방 및 비상 대응 체계와 대응 사례들을 발표하고 각계각층의 관계부처, 산업계, 연구원들이 합동시범훈련 및 대응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