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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9 15: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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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 토크콘서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청년 창업가들의 기운을 북돋우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경북TP는 26일 구미금오산호텔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함께 지역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교육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TP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해 시군관계자를 비롯해 대학창업보육센터 등 13개 기관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창업가와 매니저 등 250명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이날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에게 필요한 도전적인 청년기업가 정신을 함양시키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교류 등 협력적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청년창업 ‘소나기’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창업가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창업의 어려움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자리가 됐다.

‘소나기’ 토크콘서트란 ‘소통’, ‘나눔’, ‘기(氣)살리기’의 줄임말로 청년들의 생각과 꿈을 애기하고 나누면서, 창업의 기운을 모아 희망찬 경북을 일궈내자라는 취지로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 콘서트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윤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고영하 고벤처포럼 대표, 김현덕 스마트벤처창업학교장이 패널로 참석해 창업가의 자세, 지원정책, 투자 유치 등 창업자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온라인(밴드)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 중계 방식을 진행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창업가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창업가들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창업과 관련된 특강도 마련했다.

스마트폰용 마우스라는 아이템으로 대상을 수상한 키튼일렉의 박재성 대표와 일체형 초음파 히팅플레이트를 이용한 스마트 안심 소독기로 금상을 수상한 킴스리빙의 김남주 대표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소감과 함께 아이템에 대한 소개를 했다.

또한 한국엔젤투자협회장과 고벤처포럼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고영하 회장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김윤규 ‘청년장사꾼’대표의 ‘청년창업과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소통과 나눔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의 기를 살릴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경북지역 청년창업 관련 담당기관과 지속적인 협력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소나기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청년창업가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자리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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