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의 공사용 철근과 H형강 점검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 내 주요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철근과 H형강에 대한 점검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건설산업 현장에 사용되고 있는 철근 및 H형강 등 철강재의 경우 KS기준에 미달되는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있어 행복도시내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철근과 H형강의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다.
우선 8월27일부터 9월3일 기간 동안 건설현장별 자체적인 점검을 통해 △원산지 △KS인증여부 △반입 및 보관현황 등을 제출하도록 한 결과 철근과 H형강 모두 KS인증 제품으로 확인됐으며, 이어서 9월17일부터 9월19일 기간에는 행복청 관계자가 직접 현장실사를 해 △무게 △치수 △품질 등을 점검·확인 한 바 있다.
고성진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철근과 H형강은 중요 건설자재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할 것이며, 10월중으로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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