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앞줄 左)과 선우중호 광주과학기술원장(앞줄 右)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앞줄 左)과 선우중호 광주과학기술원장(앞줄 右)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 KIMM)과 광주과학기술원(원장 선우중호, GIST)은 지난 11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연구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자원 및 정보 등을 공동으로 활용, 연학 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GIST의 강점분야인 유기태양전지소자와 KIMM의 강점분야인 롤프린팅장비 기술의 접목을 통해 차세대 먹거리 분야에 대한 협력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분야로는 △공동 연구분야 발굴 및 연구인력 순환 △기술정보 및 학술정보의 교류 △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등이다.

이상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관간 공동연구 및 협력을 확대하고 IT, BT, NT등의 융·복합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연구 경쟁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