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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30 1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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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안성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중기중앙회는 오는 10월7일 11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릴리홀(제2대회의실)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황은성 안성시장 등이 참석해 안성 산업단지 개발을 담당할 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입주 희망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이지철 회장을 비롯한 기계업종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 내에 기계업종 전용 클러스터 조성, R&D 공동수행, 공동 인적자원 육성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는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양촌리 일원의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2단계) 부지 내에 69만9,62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대상 부지는 안성시에서도 고속도로-시내 양쪽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경부·중부·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를 접하고 있고, 평택항·청주공항 등 항만·공항과도 연결되며, 수원·용인·천안 등 인근 대도시의 인접권역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격도 파주 적성 산업단지 개발의 경험이 있는 중기중앙회가 개발주체가 됨으로써 조성원가로 분양이 가능해 수도권 산업단지로서는 파격적인 가격인 90만원대(3.3㎡ 당)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기존의 일반적인 산업단지 조성방식과 달리 선분양 후개발 방식을 채택해 사업안정성을 높이고 분양율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안성시와 MOU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에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남명근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지원시설건립추진단장은 “현재 도심화에 따른 지가상승, 노후화 및 주차장 등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조성 완료시 중소기업 입지난 완화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는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지원시설건립추진단(02-2124-3232)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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