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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1 1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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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직 산업부 장관(右 두번째)이 김익환 우진플라임(右) 대표와 보은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주)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이 국내 최초로 사출성형기 전용사업장을 구축하고 ‘2020년 세계 5대 사출성형기 제조회사’로 도약에 나선다.

우진플라임은 1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정지택 기계산업진흥회 회장, 김준영 성균관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보은공장(우진테크노벨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진플라임 보은공장은 69만0,506㎡(약21만평) 규모로 단일기업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은동부산업단지에 단독입주했다. 회사는 총 1,738억원을 투자해 설계부터 주조·판금·제관·배관·가공·도장·조립 등 제조 전(全)과정을 갖춘 사출성형기 일괄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회사는 보은공장에 기술교육원을 확대 구축해 사출성형기술학과 등 기업대학 신설, 머시닝센터·3D프린터 등 장비 확충, 기숙사 신설 등에 나설 계획이다. 우진플라임은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사내에 사출성형 전문 기술교육원을 설립해 총 3,331명의 사출성형·금형기술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날 윤장관은 축사를 통해 “중견기업인 (주)우진플라임이 1년 매출액에 육박하는 1,700여억원을 투자해 사출성형기 전용사업장을 마련한 것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가 정신의 사례”라며 “플라스틱 소재의 활용, 첨단소재 가공시스템의 개발 등 정부가 추진중인 산업엔진 프로젝트에도 우진플라임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5년에 설립된 우진플라임은 2006년 KOSPI 상장, 2011년 World Class 300 기업 선정 등 착실히 성장해 왔으며 2013년 기준으로 매출 1,967억원, 종업원 520명을 보유한 중견기업이다.

주요 생산품목은 범용유압식 사출성형기(TB), 고속정밀 사출성형기(TH), 전동식 사출성형기(TE) 등 30톤~3,500톤급 사출성형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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