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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3 0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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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6개 산업전문 공공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신성장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주관하고 진주시와 김재경 국회의원 주최로 ‘이전 산업 전문 공공기관 협의체 발대식 및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오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경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과 김민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등 6개 이전기관 기관장, 지역산업체, 테크노파크,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산업전문 공공기관은 세라믹기술원, 산업기술시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주)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이다.

이날 이들 기관들은 협의체를 구성해 진주지역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 기획, 기업 지원 및 인력 양성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경남TP와 이전 공공기관들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세라믹기술원 등 일부 기관은 ‘2014년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전 공공기관들과 지역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지역의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도 열린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조광연 박사는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핵심소재 상용화를 위해 진주에 구축 중인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TP는 경남지역 신성장산업 육성방안을, 경상대는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하는 지역 신성장산업 활성화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김민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은 “이전공공기관들이 보유한 개별 핵심역량을 공동 활용하여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기관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경 국회의원은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조기 정착하고,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 신성장산업을 발굴·육성해 진주가 경남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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