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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3 22: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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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게산업진흥회가 13일 개최한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 정부, 기계산업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해 ‘기계산업의 대도약’을 다짐했다.. 한국기게산업진흥회가 13일 개최한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 정부, 기계산업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해 ‘기계산업의 대도약’을 다짐했다.

우리나라 기계업계 CEO들은 향후 3년간 9조3,0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밝히고, 올해 약 3조원을 환경과 에너지분야에 집중키로 했다. 또한 금년 수출목표 300억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13일 63빌딩 별관 3층 회의장에서 개최한 ‘2010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하여 조환익 KOTRA 사장, 경기공업대학 한영수 총장,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기계산업계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계산업인들은 상호 유대를 도모하고 기계산업의 Quantum Jump(대도약)를 다짐했다.

최경환 장관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경제위기 한파속에서도 전년대비 32.7% 증가한 2조9,000억원의 설비투자와 260억불이 넘는 수출을 달성한 것은 기계산업인의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과 수출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치하했다.

최 장관은 특히 “기계산업이 제조업 중 가장 많은 사업체와 일자리를 보유한 ‘우리 경제의 뿌리’이며 다른 산업의 제품경쟁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반산업”이라며 “올해 기계업계가 계획하고 있는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돼 일자리 창출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 회복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최 장관은 “기계산업계가 친환경, 녹색산업과 IT-융합 등 제조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지택 기산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계산업이 ‘환경’과 ‘에너지’분야에 집중하여 고부가가치 녹색성장 선도산업이 될 수 있도록 업계의 노력과 각계각층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기계산업인들에게 부탁했다.

한편, 기산진 관계자는 “앞으로 기계산업의 Quantum Jump를 위해 실물경제 현장기동반 활동 강화, 기계산업발전 정책협의회 운영, 기계설비 유통센터 설립 촉진, 기계류 전시회 확대 및 기계분야 현장인력 양성 등 업계와 정부가 실질적으로 필요하는 사업을 올해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떡케익 절단식을 가졌다. (사진좌측부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배영식 위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광림 위원, KOTRA 조환익 사장, KC코트렐(주) 이달우 회장, 한국냉동공조공업협회 이완근 회장).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떡케익 절단식을 가졌다. (사진좌측부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배영식 위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광림 위원, KOTRA 조환익 사장, KC코트렐(주) 이달우 회장, 한국냉동공조공업협회 이완근 회장)

올해 기계류 수요는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와 신증설 설비의 본격 가동으로 전년대비 11.5% 증가한 7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은 석유화학설비, 반도체 및 LCD 제조장비, 건설기계용 유압기기와 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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