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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8 1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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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4번째)이치윤 수소협회 회장과 수소협회 관계자들이 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수소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수소산업협회(이치윤 회장)가 6일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 1층 교육장에서 수소산업 및 수소연료전지 부품회사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치윤 수소협회 회장의 개회사 및 김동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 아로마틱(Aromatic) CoE 최우진 팀장의 H₂ 제조공정 소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 지역본부장의 수소 안전관리에 대한 2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수소산업 중장기 로드맵과 수소안전 대국민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기관으로 수소협회가 지정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의 경우 일본은 수소의 이용뿐만 아니라 생산·운송·저장 등 정부지원이 확대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수소인프라 구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일본은 2015년 수소충전소 100개를 구축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규제개혁을 대폭 완화해 도심지에 일반주유소 및 LNG 충전소에서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나, 우리나라는 그린벨트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해졌다.

세미나에서는 지난 9월 충청남도가 국회에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부품육성 세미나를 개최해 3,000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자동차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육성사업을 추진하는 야심찬 계획은 국내 수소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논의 했다.

또한 1차 산업혁명은 석탄산업이었고, 2차 산업혁명은 석유와 내연가스였다면, 수소는 3차 산업혁명으로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인식을 공유한 세미나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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