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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3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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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혁명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3D프린팅을 비롯해 3DTV, 3D프로젝터 등 다양한 3D 관련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와 3D융합산업협회(3DFIA, 회장 김창용)는 3D전문전시회인 ‘월드 3D 엑스포 2014’를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자산업대전과 함께 열린다.

이에 3D 전시회를 비롯해 글로벌 3D 기술포럼, 3D프린팅 기술활용 세미나, 3D Film Festival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회에선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들의 3DTV와 3D모니터, 3D노트북, 3D프로젝터 등 최첨단 3D 제품을 선보인다.

국산 3D프린팅 제품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개척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3D 프린팅 우수기업관’에는 △캐리마 △아이꼴테크 △포머스팜 △쓰리디아이템즈 △헵시바 △오브젝트빌드 △아나츠 △코봇 △인텔리코리아 △3D엔터 등 기업들이 국산 3D프린터 장비, 3D모델링 소프트웨어,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3D프린팅 체험존’에서는 전시 참관객이 직접 3D모델링 디자인을 하고 3D프린터 출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3D프린팅 업체의 기술시연 및 시제품 홍보를 위한 ‘3D프린팅 활용 발표장’과 함께 해외 3D프린팅 제품 전시관(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EOS, DWS, Mcor, ROBOX)도 조성돼 최첨단 글로벌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3D프린팅, 3D의료, 3D건설, 3D엔터테인먼트 등 3D산업 현황과 미래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글로벌 3D 기술포럼’컨퍼런스가 15일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중국 3D프린팅분야의 대가인 Lu Bingheng 교수는 ‘중국의 3D프린팅 산업’을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3D 초다시점 디스플레이의 일본 최고 석학인 Yasuhiro Takaki 교수는 ‘초다시점 3D디스플레이와 3D융합산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무안경 3D제품의 시장전망과 3D비디오 코딩기술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16일 킨텍스 세미나실 210호에서 열리는 ‘세계일류상품 기업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세미나’에서는 이병극 캐리마 대표, 김성복 햅시바 실장, 백진철 오브젝트 빌드 대표, 구상권 게임인재단 랩장, 이기훈 쓰리디아이템즈 대표, 윤대호 한국기술 이사 등이 산업별 응용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3D프린팅 기술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에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의 다양하고 엄선된 31편의 장·단편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3D Film Festival(영화제)가 15~17일, 3일간 강남 논현동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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