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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3 18: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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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右부터)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박상진 한국전지산업협회장이 포스코에너지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가 연료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자사의 미래성장동력인 신재생에너지 제품과 기술을 코엑스에서 선보인다.

포스코에너지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연료전지 △폐자원 활용사업 △NANI ESS △폐자원 가스화기 등을 출품한다.

포스코에너지는 아파트, 고층 빌딩에 분산전원인 연료전지를 설치해 도심지의 전력자립도를 높이는 에너지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2016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 중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기술도 함께 전시한다.

쓰레기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폐기물고형연료(SRF, Solid Refuse Fuel) 발전소와 버려지는 하수열을 회수해 난방에 재활용하는 친환경 탄천하수열 사업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둘째날엔 100kW급 반작용스팀터빈 제품설명회를 개최한다. 동반성장활동의 일환으로 (주)HK터빈과 공동개발한 이 제품은 국내 최초의 디스크 방식으로 제작돼, 기존의 블레이드 방식보다 적은 양의 스팀으로도 발전이 가능하고 단순한 구조로 설계돼 있어 유지보수 및 제작단가가 수입품 대비 절반에 불과하다.

이밖에 포스코에너지가 개발한 NANI(나트륨·니켈) ESS도 선보인다. 이는 리튬 ESS보다 수명이 길고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냉각장치가 필요없어 설치공간의 제약이 적다. 또한 하수슬러지, 폐기물고형연료 등에 산소와 고온의 열을 가해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폐자원 가스화기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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