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적용이 활발해지고 있는 마그네슘 소재에 대한 최신 정보와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료연구소와 독일 헬름홀츠(HZG)연구소가 주최하고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한·독 마그네슘 기술교류회가 오는 10월27일과 28일 양일간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된다.
매 2년마다 한국과 독일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마그네슘 기술교류회는 한국과 독일의 마그네슘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차를 비롯한 수송기기부품에 마그네슘 소재적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올해 행사에는 폭스바겐, 르노삼성 등 유수의 자동차 제조회사와 포스코, 현대성우오토모티브 등 소재부품회사를 비롯해 재료연구소 HZG연구소, 독일우주센터, 서울대, RIST 등 연구기관과 대학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특히 둘째날인 28일에는 인근에 위치한 송도 컨벤시아에서 포스코가 자동차, 선박 등 철강 및 비철소재를 사용하는 고객을 초청해 솔루션 개발을 함께하는 최대 행사인 ‘글로벌 EVI(Early Vendor Involvement)포럼’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 참가와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전화(061-790-1346~7) 또는 이메일(leemg@posco.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