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및 차량용 반도체 기능안전성 표준화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최대 반도체산업 종합전시회인 ‘국제반도체대전’에 참가해 15일 세미나실 210호에서 ‘반도체 표준화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반도체 표준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반도체 표준화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한양대 김병철 교수가 차량용 기능안전성 표준기술동향 △ETRI 김원종 박사가 반도체산업 및 표준화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전시부스에서는 국내외 반도체 관련 기업인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반도체칩 설계부터 불량분석 및 신뢰성평가, 시제품제작지원 등 센터의 주요기능에 대한 홍보와 함께 신규고객을 발굴했다.
윤병진 충북TP 차세대반도체센터 센터장은 “최근 차량용반도체의 안전성 및 반도체표준화의 관심도 급증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개발자들이 평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표준화에 대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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