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신소재 관련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014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이 오는 12월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20개사가 출품해 산업가스, 세라믹, 금속, 화학, 복합재료, 희소금속, 이차전지 등 관련 첨단 신소재 및 응용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협조로 생산기술연구원, 복합재료학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한국신소재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전시회는 2013년 열린 복합재료 전시회와 연계해 신소재라는 포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테마를 구성해 개최하게 됐다.
전시회는 크게 첨단 신소재관, 신소재 응용기술관, 대학연구 성과물관, 테크노파크 R&D관, 신소재 해외기업관으로 구성되며 해외기업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해외바이어 초청으로 수출구매상담회도 동시에 개최해 국내개발 신소재의 수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또한 동 기간에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신소재 미래전망, 신소재 육성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참여 기업과 관련기관 간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상태에 있는 국내 신소재 육성과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신소재 관련 업계를 일반 대중에 알리고 관련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