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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1 1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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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변재완)가 3D프린팅 교육과정 개발 및 강사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3D프린팅협회는 지난 17일 신림동 경원직업전문학교에서 3D프린팅 교육과정 개발 및 강사인력 양성 시범사업 kick-off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3D프린팅협회는 지난 8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3D프린팅 교육과정 개발 및 강사인력 양성 시범사업 경쟁입찰에 참가해 사업시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3D프린팅 산업육성 정책 중 하나인 ‘3D프린팅 1000만 메이커스’ 양성 정책의 시발점이 되는 사업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번 교육 사업은 3D프린팅협회가 주관기관을 맡고 인텔리코리아(캐디안), BH조형교육학원 등의 참여기관과 우정공무원교육원, TPC메카트로닉스, 메카피아, (주)쓰리디아이템즈, 트루바인, 전북익산 애림직업전문학교, 경원직업전문학교, 임펙시스 등 국내 3D프린팅산업의 주요 단체 및 업체들과 협력체를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각 지역마다 분포해 있는 협력체의 교육장을 이용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지난 9월17일 정보공유협약식을 체결한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는 주관기관 협력 방식을 통해 사업에 참여한다.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특정 3D프린팅 SW/HW에 국한된 교육 교재가 아닌 공공기관, 학교, 지자체 등에서 활용 할 수 있는 표준화된 교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강사양성의 경우 일반강사와 전문강사로 2가지 과정이 진행되는데 일반강사의 경우 일반인, 초·중·고생 등의 교육을 위해 3D프린팅에 일정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자로 ‘교수법’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3D프린팅 응용·심화과정, 최신 동향 정보, 학습내용 전달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전문강사의 경우 예비창업자 교육 및 일반강사 배출을 위한 3D프린팅 교육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자로 고급 심화 교육으로 고정밀, 고급기종의 활용과 후처리 공정 등 고급 난이도 위주의 커리큘럼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보급형위주의 FDM 방식의 3D프린팅 관련 교육 뿐 아니라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SLA, SLS, DLP방식의 교육을 포함한다.

일반강사는 11월9일, 전문강사는 11월3일부터 첫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며 일반강사는 TPC메카트로닉스, 메카피아, 헵시바, 경원직업전문학교, 한국3D프린팅교육학원, 트루바인, (주)쓰리디아이템즈, 임팩시스, 우정공무원교육원, 아이티뱅크에서 진행하며, 전문강사는 인텔리코리아, BH조형교육원에서 시행한다.

교육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3D프린팅협회 홈페이지(www.k3dprinting.or.kr)나 전화(02-733-1333)로 문의하면 된다.

3D프린팅협회 관계자는 “단순한 강사양성사업이 아닌 ‘3D프린팅 1000만 메이커스’ 양성 정책의 시발점이 되는 사업으로 전국적인 3D프린팅 인력 양성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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