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0-24 16:20:35
기사수정

3D프린팅 기술이 의료산업에 접목돼 환자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 현황과 미래 전망을 살펴보고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변재완)는 오는 11월19일 건양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명곡홀에서 ‘3D프린팅·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제1회 의료3D프린팅 국제 컨퍼런스-메디컬데이(제2회 창의 메이커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3D프린팅협회 변재완 협회장과 사무국장 안영배, 교육BM위원장 윤영진 이사를 비롯해 건양대학교 김용하 부총장, 스트라타시스 천백민 이사, TPC메카트로닉스 이용우 상무, 대림화학 신홍현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의료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나서서 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3D FIT 임플란트(H성형외과 백정환 원장) △3D프린팅 활용 인공뼈 시술(연세대 심규원 교수) △메디컬분야 스케폴드 3D프린팅(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박사) △3D프린팅을 위한 바이오 캐드시스템(조선대 병원 문영래 교수) △환자 맞춤형 재활의료보조기 적용사례(건양대 재활의학과 이영진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3D프린팅협회 관계자는 “3D프린팅 메디컬데이를 통해 국내 3D프린팅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위원회 및 협력체 구성, 백서발간 등의 기반 조성과 연구 및 학술 분야의 활성화, 유통플랫폼 형성 등의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D프린팅협회는 ‘창의 메이커스데이’를 통해 교육, 의료, 항공우주 등 3D프린팅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산업계와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제1회 창의 메이커스데이에서는 3D프린팅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작가, 교사, 학생 등이 발표자로 나서 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23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