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자진 사퇴했다.
유원장은 2010년 12월 첫 부임한 이래로 2013년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재임기간을 마쳤다면 2016년 12월20일까지가 임기다.
유 원장은 27일 오전 거행된 퇴임식에서 TP 임직원들에게 △고객이 누구인지 잊지말 것 △성과로 존재가치를 입증할 것 △내부역량을 강화할 것 등을 당부했다.
더불어 “광주테크노파크가 광주경제를 책임지는 거점기관으로 거듭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