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이재훈 원장)는 22일 취임식 축하 쌀을 모아 기부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지난 9월25일 제3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재훈 원장은 화려한 취임식 대신 ‘GBTP(Great Business and Talent with Passion, 참여기업들의 성공과 열정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조직)’이라는 새 미션을 발표한 뒤 곧바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 원장은 축하화한 대신에 쌀을 받아 230kg의 쌀을 사회복지법인 성보재활원에 지체장애인 재활에 보탬이 되도록 기탁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의 핵심거점기관으로 나눔의 미덕을 먼저 실천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면서 “취임식 대신에 경북TP 직원들에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