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0-27 15:45:32
기사수정

자동차와 연관된 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한국 자동차산업전시회, 코아쇼(KOAASHOW 2014)가 오는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43개 해외 업체를 포함해 총 350여개의 국내외 자동차 관련업체와, 1,0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비롯해 국내외 2만여명의 자동차산업 관련인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이 30개社를 모아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함으로써 본격적인 한국 마케팅에 착수했다.

올해 내방하는 주요 바이어는 BMW(독일), 닛산모터(일본), 폭스바겐(독일), 아우디(독일), 타타(인도) 등 완성차 구매진 및 제트에프(독일), 브로제(독일), 지멘스(독일), 보그워너(독일), 마그네티마렐리(독일), 마그나(중국), 데프타(프랑스), 히타치AMS(일본), 티브이에이치(벨기에), 코보타(일본), 카네마쥬(일본,독일), TRW(미국) 등 글로벌 1차 벤더들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바이어들은 해가 거듭될수록 매년 코아쇼 방문을 정례화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코아쇼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해외바이어들이 아직까지 가격대비 품질 측면에서 한국 자동차부품에 만족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독일의 한 유명 자동차 메이커 구매담당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부품을 소싱하려고 노력했지만 품질 문제 때문에 한국부품 소싱으로 전향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러한 유럽의 완성차 메이커 및 1차벤더들의 한국으로부터의 부품소싱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 함부르크 무역관은 전시회 기간 중 30일 ‘한-EU 아우토 포럼 2014’을 킨텍스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한다. 유럽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업체는 모두 참가할 수 있다.

국내업체와 해외바이어 간의 상담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시장내 별도 구매 상담회장에서 국내 자동차부품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일대일 상담이 가능한 자리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탄소복합소재부품 산업생태계 조성사업’ 테마클러스터 공동관, 현대파워텍과 현대 다이모스가 협력사들의 매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관 등이 마련돼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23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