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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7 0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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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총장 서남표) 총동문회(회장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2009 올해의 동문상’ 수상자로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5명을 선정했다.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우리나라가 원자력 연구개발 50년만에 사상 첫 원자력시스템 일괄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을 주도하여 국가 원자력 브랜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은 이명박 정부 초대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후 글로벌 명문대학을 지향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를 국가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대학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은 반도체와 비메모리사업 경험을 두루 갖춘 반도체 전문가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IT 분야 제품군을 세계 1위로 끌어올리는 등 기업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모교의 명예를 빛나게 했다.

최병규 KAIST 산업공학과 교수는 미국과학정보연구소(ISI)의 ‘논문이 자주 인용된 학자(HCR)’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한국공학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산업계에서 두드러지는 연구성과를 나타냈다.

이 상은 지난 1992년부터 제정돼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주어진다. 시상은 16일 오후 6시부터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리는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서남표 총장과 이상천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류근철 KAIST 초빙특훈교수, 김병호 전 서전농원 회장, 표삼수 전 동문회장, 홍창선 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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