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말야금학회는 오는 11월13일과 14일 양일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 심포지엄 및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선 제조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3D프린팅의 분말소재 기술 이슈와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3D프린팅용 분말소재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에 미국 노트르담 대학의 S.Schmid 교수, 독일Fraunhofer Additive Manufacturing Alliance의 B.Mueller 박사, 스웨덴 Sandvik Osprey AB의 Paul. A. Davies 박사 등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초청강연 시간에는 △대만 분말야금산업 현황(C. L. Chu, 대만 분말야금협회장) △알루미늄 분말 소결 기술(Jan Kazior 폴란드 분말야금학회 회장) △확산접합의 이론과 응용 (Powel Zieba 교수) △미래시장 대응을 위한 자동차 소재 기술 (임종대 현대기아자동차 상무) 등이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전기자동차용 소재기술과 산화물 분산강화형 초내열 합금을 다루게 되며, 특별 포스터세션은 차세대 에너지 저장/변환 분말소재 및 소자를 주제로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www.kpmi.or.kr) 또는 전화(02-539-46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