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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6 15: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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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전세계적으로 융ㆍ복합사업은 단순히 관련 품목을 엮는 것을 넘어 신사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22개 핵심품목 융ㆍ복합사업 세계시장은 2009년도 8조6,000억달러 규모에서 2013년 20조달러, 2018년에는 61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에서는 지식경제부가 2010년 업무보고를 통해 산업의 신조류인 융합화에 대비하고 세계 융합 신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융합신산업 창출전략’을 오는 6월 수립하고, ‘산업융합촉진법’을 제정해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계획을 밝혔다.특히 IT와 주력산업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10대 융합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산업 IT육성센터’와 ‘IT융합 포럼’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의 융·복합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도 높아져 가는 추세다. 대표적인 융·복합산업인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한전, SK텔레콤, GS칼텍스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경쟁 끝에 121개사가 참여한 것이 그 예이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에서는 ‘2010 녹색 신사업을 위한 최신기술과 융ㆍ복합사업 세미나’를 통해 녹색신사업인 LED / 태양전지 / 스마트그리드 및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최근 흐름을 짚어볼 예정이다.

2월18~19일, 2월23~24일, 2월25~26일에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빙돼 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ITㆍ의료ㆍ농수산 등 다양한 품목과 융ㆍ복합하여 고부가가치의 파생사업을 창출해가는 LED와 건축과 토목공학 및 디자인이 융ㆍ복합해 새로운 기술 영역으로서의 개발분야 확대가 요구되고 있는 태양전지가 소개되며, 전력ㆍITㆍ가전ㆍ자동차ㆍ건축ㆍ에너지저장 등과 만나는 스마트그리드 및 이차전지의 최신기술과 융복합 신기술 등도 소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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