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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6 18: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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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의 화학사업부가 중국으로 이전되고 분사 될 것이라는 기사에 대해 회사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기사의 발단은 15일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용흠 SK에너지 화학CIC 사장이 SK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화학사업부 인력을 중국에 전진배치하기로 했다는 발언에서 나왔다.

김 사장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본사의 중국 상하이 이전이 늦어도 2015년까지 완료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화학사업부의 분사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학사업부 전체 인원 1,100여명 가운데 생산공장 및 국내 영업인력을 뺀 300~400명 정도가 중국으로 배치될 것으로 전망됐다.

SK에너지는 이에 대해 의미가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학CIC의 본사를 중국으로 옮기는 것은 아니며 화학 전체 매출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 대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현지 사무실을 확대하고 국내의 대중국 수출 및 관련업무를 중국현지에 전진 배치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중국 수출관련 인력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모든 의사결정과 마케팅을 진행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분사의 추진에 대해선 지난해 SK에너지에서 윤활유가 분사했던 것처럼 화학사업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 검토해 볼 계획이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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