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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4 13: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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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는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사물인터넷전시회’에 참가해 연구개발 중인 최신의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기술들을 일반인에 선보인다.

사물인터넷은 사람, 사물, 프로세스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정보가 생성·수집·공유·활용되는 초연결 인터넷 기술, Gartner에 따르면 2020년까지 사물의 개수가 260억개에 이를 것이며, Cisco에서는 2022년까지 14조4,000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시회서 ETRI는 별도로 마련된 부스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인텔리전트 IoT 서비스 △IoT 단말용 경량 운영체제 △생체신호 센싱 디바이스 △고신뢰 센서 네트워크 전송기술 △곡면형상 부착 초박형 RFID 금속태그 기술 등 총 11개의 최신 기술을 전시한다.

ETRI는 특히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용이 가능한 최신의 IoT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 적용해 보고 검증을 통한 기술 확산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기술 가운데 특히,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IoT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개인 생활 맞춤형 IoT 서비스’와 실시간 개인별 건강상태와 위생을 고려한 ‘웰라이프 수면관리 및 스마트 클린 커피 자판기’기술 등은 사업화가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람의 심장 신호를 전지 없이 모니터링 할 수 있는‘스마트 바이탈 체커 기술’과 스마트 기기와 사물 간 손쉬운 연결과 제어를 통한 센서 매쉬업을 지원하는 ‘센서단말 SW 플랫폼 기술’,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 그리드 분야 등에 적용 가능한 ‘초절전 고신뢰 무선통신 기술’, 곡면 금속에 부착 가능한 ‘초박형 플렉시블 RFID 금속 태그 기술’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ETRI 방효찬 IoT융합연구부장은 “전시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초연결 지능사회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술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본 전시회 기간 중 6일에는 코엑스 3층 C홀 전시장내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인텔리전트 IoT 서비스 △웰라이프 수면관리와 스마트 클린 커피 자판기 △스마트 바이탈 체커 기술 △스마트 기기와 사물간 손쉬운 연결 및 센서 매쉬업 기술 △수많은 사물 간의 초절전 IoT 고신뢰 통신 △곡면 금속에 부착 가능한 초박형 RFID 금속 태그 기술 등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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