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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7 2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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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개최된 R&D 특허센터 개소식에서 현판식 후 고정식 특허청장(左 다섯번째)과 박종효 소장(左 여섯번째) 및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개최된 R&D 특허센터 개소식에서 현판식 후 고정식 특허청장(左 다섯번째)과 박종효 소장(左 여섯번째) 및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허청은 15일 서울시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고정식 특허청장을 비롯한 기업, 대학,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부설 ‘R&D 특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특허청은 금년을 우리나라가 제조업 강국을 넘어 지식재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 등을 본격 추진키로 하였다.

이를 위한 전담기구로서 종전에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부서형태였던 R&D특허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설립하고 특허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맡는다.

주요 R&D-IP사업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사업 △첨단부품 IP-R&D 연계전략 지원사업 △특허기술동향조사사업 △국가R&D 특허성과관리 사업 △유망특허기술발굴 및 사업화 △NPEs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종전에는 이러한 사업들이 한국특허정보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등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어, 사업의 일관성 및 효율성 저하가 우려돼 왔다. 그러나 금번에 ‘R&D특허센터’가 설립되면서, 관련 기능들이 동 센터로 통합 이관됨에 따라, 총괄적인 관리 및 수행이 가능하게 됐으며, R&D-IP 사업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정식 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삼성·LG 등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산업의 근간인 중소·중견기업까지 핵심·원천·표준특허 선점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지속적 연구개발 혁신을 통해 원천·핵심·표준특허확보, 크로스 라이센싱과 같은 경쟁업체와의 전략적 특허 제휴 구사, 원천 특허 보유 회사에 대한 조기 인수·합병 등에 대한 전략을 제공하는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R&D와 IP의 연계가 범국가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 및 지경부, 교과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연구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특허청도 R&D특허센터와의 업무 공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R&D-IP 전략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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