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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4 16: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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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세미 컨덕터의 IT CCD 와 EM 기술을 결합한 신제품 KAE-02150 이미지 센서.

온세미컨덕터가 이미징 기술 기반을 한층 높여주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로 고객사들에게 진보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온세미컨덕터가 차세대 CCD 이미지 센서 출시로 저조도 이미징 기준점을 새로이 정립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또한 이 이미지센서를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VISION2014에 선보일 예정이다.

IT(Interline Transfer) CCD 픽셀 설계와 새롭게 개발된 EM(Electron Multiplication) 출력 구조를 결합한 기술로 CCD 등급 이미지 품질과 탁월한 저조도 이미징 균일도로 전자 노이즈를 줄이는 이미지 센싱 기능이다.

KAE-02150는 기존의 CCD(저 이득) 혹은 EMCCD(고 이득) 출력을 동일한 이미지의 픽셀 값 기준으로 실행한다.

캡쳐 된 부분의 매우 어두운 부분으로부터 나오는 픽셀은 선택적으로 EMCCD 출력화 한다.

두 출력 값의 신호들이 재결합돼 한 개의 카메라로 어두운 시야에서도 밝은 구역을 적절히 연출한다. 이로써 극도로 희미한 장면으로 들어가거나 나오는 변화무쌍한 상태에서도 이미지의 역동 보상이 가능해진다.

이 신제품 KAE 시리즈는 TRUESENSE 5.5마이크론IT-CCD 플랫폼의 입증된 성능에 기반을 두고 있다.

글로벌 셔터, 탁월한 이미지 균일도, 높은 MTF(modulation transfer function) 기능을 가진 이 IT-CCD 플랫폼은 1메가에서부터 29 메가 픽셀까지 다양한 범위의 포트폴리오로 활용된다. KAE 시리즈는 앞으로 광학 포맷, 해상도, 픽셀 크기 등의 기능을 추가로 포함할 예정이다.

KAE-02150 이미지 센서에는 이 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소자로 장면 당 1080p (1920 x 1080) 비디오를 캡처할 수 있다.

특히 밤하늘의 밝은 영역에서부터 그림자 부분까지 다양한 조도 하에 카메라 시스템의 이미징 역량을 한층 극대화해 감시, 방어/군사, 과학, 의료 이미징, 지능형 전송 시스템 등 최저광 상태의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크리스 맥니페(Chris McNiffe) 온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사업부 부사장은 “고객사들은 극도의 저조도 체제 내에서 최상의 이미지 품질과 CCD 소자의 균일도를 확대한 이 제품을 채용함으로써 극도로 불리한 이미징 상태에서도 새로운 차원의 고성능 제품 개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AE-02150 이미지 센서는 현재 샘플 제공이 가능하며 모노크롬과 베이어 색상 버전으로 출시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평가 키트는 2014년 말 이전에 출시 돼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원하는 고객사들에게 본 제품의 사용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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