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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5 1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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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한 성과학산 워크숍에서 (사진 左부터) 생기원 조성봉 기획조정부장, 이덕근 중소중견기업지원본부장, 김봉기 성훈 대표, 조성칠 (주)노티스 대표, 구효진 에스엠티코리아리미티드 대표, 이영수 생기원 원장, 최장군 (주)디씨티 대표, 도영수 유테크 연구소장, 신창렬 (주)일지테크 팀장,박영래 모아기술 대표, 이재윤 (주)코아칩스 이사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원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R&D 지원을 하고 있는 ‘타겟형 히든챔피언 육성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의 성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은 시범사업 1단계 과제를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하는 워크숍을 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1단계와 해외인증 등 시장 맞춤형 후속연구, 기술마케팅을 수행하는 2단계로 진행된다.

생기원은 11개 기업을 우선 선정 연구원 내부 연구자가 진행 중인 과제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2~3년에 걸쳐 맞춤형 R&D를 지원했다.

이영수 생기원 원장은 “출연연 전체의 평균 연구생산성이 3.98%인데 비해 이번 시범사업의 생산성은 21.7%로 5배 이상 높은 성과를 냈다”며, “현재 11개 기업을 지원중이지만 매년 예산을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강소기업 육성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발표된 기업들의 성과를 살펴보면 분말소재를 소결해 스테인레스 부품을 생산해 온 ㈜에스엠티코리아리미티드는 생기원 인천지역본부 김상권 수석연구원팀의 지원으로 스테인레스 분말소재가 갖고 있는 내식성을 확보하면서도 30% 원가를 줄인 분말 소결 코팅기술을 개발하고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다.

구효진 에스엠티코리아리미티드 대표는 “시장 수요가 높은 제품 실용화에 따라 매출이 500억 원 규모로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기에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공략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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