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업가스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어리퀴드 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클라크)는 지난 4일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Act for Clean and Safe Community’의 일환인 ‘세이프 데이(Safe Day)’ 프로그램이다.
이날 에어리퀴드코리아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환경이 취약한 지역아동센터의 가스, 전기, 소방 설비 및 시설 노후화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가장 시급한 1곳을 선정해 정돈 및 청소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세이프 데이’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과 협력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에어리퀴드코리아 회사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과 천안 등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네 번째 세이프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크리스토퍼 클라크 에어리퀴드코리아 CEO는 “여수 사업장의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지원으로 아동들의 생활 환경과 전반적인 복지 수준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