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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0 14: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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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원장 이정술)은 11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부탄, 피지, 몽골 등 개발도상국 7개국 지리정보관리시스템(GIS) 방재담당 관리자급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UN ESCAP GIS기반 재해역량강화과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의 공동으로두 기관의 GIS를 활용한 재난관리기술을 소개해 개발도상국의 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GIS를 활용한 재해경감 역량강화’라는 목표로 우리나라는 △GIS기반 국가재난관리시스템△재해경감을 위한 공간정보활용△우리나라는 ‘GIS 시뮬레이션 실습체험’을 담당△UN ESCAP은 ‘자원관리 및 도시방재를 위한 GIS 활용’ 등을 소개한다.

이번 연수로 매년 반복되는 지진, 풍수해 등의 자연재해로 인명피해가 큰 부탄, 피지 등의 개발도상국에 GIS를 활용한 선진 재난 관리 기술을 전수해 재해경감에 기여하고, UN ESCAP와의 GIS 재난관리기술 공유로 방재기술 발전의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국제방재교육과정은 지난 2006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총 26개가 진행되었고, 45개국 365명이 개발도상국 방재관련 공무원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편,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은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재해경감을 위한 연수과정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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