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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1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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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의 마스터플로우 9500이 특수 선박으로부터 영국 서부 더든샌즈 풍력발전소에 설치된 108대의 모노파일 중 한 대의 기초 공사에 주입되고 있는 모습.

바스프(대표이사 신우성)가 자사의 첨단화학 솔루션인 ‘마스터 플로우 9500’이 해상 풍력 발전용 시멘트 제품 중 최초로 석유·가스·항만서비스·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인증기관 DNV GL로부터 해상 콘크리트 구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의 해상용 기능성 그라우트 인 마스터플로우 9500의 우수성을 증명하게 됐다.

본 제품은 시공시간단축과 함께 해상풍력터빈의 기초가 안정적으로 그라우팅(grouting)될 수 있도록 돕는 초고장력·고성능 해상용 그라우트이다.

이번 평가절차에서 바스프와 DNV GL의 전문가들은 해당 제품의 물성·제조품질관리·제품어플리케이션·설치 가이드라인·품질보증기록 등을 철저히 검증했다고 말했다.

본 제품은 해상 발전용 터빈을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바스프의 소재는 시공 초기단계부터 탁월한 강도를 지녀, 기존 제품들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마스터플로우 9500은 저온수와 기온변화가 잦은 지역에도 적합하다.

또한, 마스터플로우 9500을 적용하면 설치에 필요한 시간을 줄여줘, 전체 시공비용을 절감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바스프 루크 웨스트호프 풍력터빈 그라우트 글로벌 유통담당 매니저는 “이번 인증은 마스터플로우 9500이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평가 절차를 거쳐 생산된 점을 인증 받은 것으로 이는 해당 제품이 해상 풍력발전소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최상의 안정성을 발휘하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DNV GL의 안드레아 러빅 프로젝트 매니저는 “바스프의 마스터플로우 9500은 다양한 평가기준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며, “승인받은 절차와 규정된 기준에 따라 적용할 경우, 모르타르가 틈새에 주입된 터빈 접합부의 부하를 지탱하는데 최적화된 소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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