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이 관내 시·도보건환경연구원, 화장품품질검사기관 등과 화장품 분석 관련 정보교류 및 기술지원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화장품의 품질관리 및 최근 분석기술 등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11월 20일 서울지방청(서울시 양천구 소재)에서 제4차 ‘식약분석 나눔마당(화장품 분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마당은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시험방법, 기준 및 규격 등 최근 동향을 서울시, 경기도 북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화장품 품질 검사기관 등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최신 품질관리 및 분석기술 안내 △화장품 법령 주요 개정사항 △품질관리 기준 및 규격에 대한 최근동향 등이다.
서울식약청관계자는 “이번 나눔마당을 통해 국내 화장품 품질 검사기관의 품질관리 및 분석기술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