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은 11월27일 포스코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헬스케어 테크비전 세미나 2014’를 개최한다.
국내 전문 연구소와 업체가 참여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IoT·웨어러블 시대의 의료환경의 변화와 헬스케어-IT컨버전스로 인한 파괴적 의료 혁신,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진단 센서기술, 스마트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플랫폼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오픈헬스데이터의 신현묵 이사는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른 헬스케어 IT의 현황과 변화’를 주제로 △의료정보에서 시작한 헬스케어 정보시스템의 변화 △컨버전스로 시작된 헬스케어와 IoT, 웨어러블 △의료보험재정과 융합하기 시작한 IT서비스에 대해 논한다.
서울대학병원 의생명연구원의 최윤섭 교수가 ‘헬스케어-IT컨버전스로 인한 파괴적 의료 혁신’를 주제로 △유전자에서 인공지능, 웨어러블, 3D 프린터까지를 주제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의 정국상 차장은 ‘헬스케어 플랫폼 동향과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을 주제로 △애플, 삼성 등 글로벌 제조사 헬스케어 플랫폼과 비즈니스 모델 △통신사 및 스타트업 헬스케어 플랫폼과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에 대해 소개한다.
엠트리소프트의 박종일 대표가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생체 진단 센서기술 개발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스마트 헬스케어를 지탱하는 센서 기술 △생체정보 측정 물리 센서 △생체정보 측정 화학 센서 동향 △식이복약형 캡슐 센서 개발 동향 △바이오 센서와 마이크로 로봇의 결합 △스마트 헬스케어 확산을 위한 센서 개발 과제들을 설명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박민우 교수는 ‘IoT/웨어러블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IoT/웨어러블 기반 헬스케어 트랜드 △PHR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실패 사례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워치 & 애플헬스킷 기반의 애플 웨어러블 헬스케어 플랫폼 전략 △스타트업을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전략 △웨어러블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의 미래를 제시한다.
HEDcentric UX미래융합전략연구소의 최병호 연구소장는 ‘스마트 헬스케어 UX/UI의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스마트 헬스케어 사례로 본 기술 위주의 접근이 가져오는 위험과 기회 △‘묻지마 마케팅’ 위주의 접근이 연출하는 상황과 기회 △UI에서 UX로, 효율 제고에서 혁신 전략으로의 VRIN의 도전 △지금, 필요한 것은 ‘생각의 생각’ 기술을 소개한다.
테크포럼의 김서원 실장은 “사물인터넷(IoT)/웨어러블 시대, IT-헬스케어 컨버전스로 인해 파괴적 의료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며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플랫폼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www.techforum.co.kr; 070-7169-5396)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