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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3 16: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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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세라믹하고 있는 강릉시에서 국내 세라믹산업 육성정책을 공유하고 지역내 전략사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이철수),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전선규)는 공동주관으로 오는 20일과 21일 양일 간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2014 KOREA 세라믹 동반성장포럼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국내 세라믹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이 주력산업 핵심 소재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라믹산업 육성정책을 공유하고 네크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유공자 포상에 이어 올해 포럼운영 및 셀포럼의 추진성과와 함께 ‘첨단세라믹 글로벌 강국 Top 3’ 실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첨단세라믹 산업 발전전략(안)’이 발표된다.

이날 총회에 앞서 강릉시의 전략산업인 신소재,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강릉시 내 기업지원 유관기관 및 연구기관 간 업무협약식도 함께 열린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릉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을 비롯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강원산업기술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라 활용 및 연구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전략산업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한 신규사업 및 정책과제 공동개발 △정보공유, 전문가교류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인적자원 교류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육성중인 신소재,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과제의 발굴과 재원확보 노력과 함께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공유와 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해 기업지원 서비스의 효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와 강릉시는 2005년부터 세라믹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 육성한 결과 강릉과학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세라믹 산업단지를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상엽)이 중심이 돼 세라믹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 말 기준 56개의 기업이 집적해, 863억원의 매출과 487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강원TP는 향후 전자 및 임계환경용 세라믹산업을 중점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전방산업의 핵심 소재부품 공급기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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