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야당인 보수연합 등은 지난 10일 이산화탄소(CO₂) 등 온실가스 저감 대체안을 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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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5%의 무조건 저감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보수연합 등은 온실가스의 10%를 저감한다는 계획을 책정한 것이다.
야당이 우세한 상원에서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이를 가지고 정부안에 맞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외국이 확고한 배출저감 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온실가스를 25%까지 저감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으나 무조건적인 배출량 저감폭은 5%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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