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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8 1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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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재부품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19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우정규 공군군수사령관, 신환섭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 본부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행사는 ‘대구국제기계 산업대전’ 및 ‘대구 국제로봇 산업전’과 함께 엑스코 전관에서 총 352개사 864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중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자전거부품, 전기전자부품, 항공부품 등 100개사 18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는 스웨덴 기계부품 1개 부스를 비롯해 기계금속소재, 전자부품, 금형, 자동차부품 업체 총 20업체 26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또한, 경북벤처혁신관을 조성 ‘제14회 벤처기업박람회’ 행사도 부품소재산업전과 연계해 개최한다. 신소재 가열장치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에스티아이(대표 서태일)를 비롯해 방열소재를 이용한 김서림 방지기술로 특허 등록 하는 등 벤처창업기업의 선두주자로 앞서가는 ㈜대신테크젠(대표 황인성), 산들정보통신(주)(대표 김현주), ㈜베닉스(대표 정춘애) 등 10개사가 참여해 생산 중인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건설기계(경산) 및 항공전자·바이오 메디컬(영천) 등 뿌리산업과 생산시스템·융복합 생산기술분야를 중심으로 부스를 만들어 지역 밀착형 기술지원 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제15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179개사 486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삼익THK, 한국OSG, LS메카피온, 대성하이텍 등 대표기업들은 공장 자동화와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물류·용접·주조 등 4개 전문관을 조성했다. 또한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구매상담회와 해외 15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63개사 18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메이저 로봇업체인 동부로봇과 로보티즈, 스토브리, 주강 로보테크 등이 참가한다. 특히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재)대구테크노파크에서도 공동관을 조성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로봇기업들이 대거 출품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국내외 수출·구매상담회’가 3일간 펼쳐진다. KOTRA는 19일과 20일 이틀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영진전문대학 주관으로 20일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중국, 대만, 일본, 등 9개국 40여개사 5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자동차 튜닝 부품 전시관도 마련됐다.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이번 전시회는 기계·금속·메카트로닉스 산업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 관련 제품과 기술, 지역 산업발전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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