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2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일어난 것은 20일 오전 11시40분경이며 창원소방서 소속 소방차 20여대와 인력 70여명의 긴급투입으로 불은 인명피해 없이 진압됐다.
리모델링 중인 A3동 3층 교육장에서 일어난 불로 교육장 일부가 소실됐으나 생산시설과는 무관해 공장에서 생산 중인 휘센 에어컨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조립공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