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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9 14: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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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분야 제조장비와 소재의 특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김기남)와 공동으로 11월20일 경기도 판교 반도체산업협회 회관에서 ‘차세대 반도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포럼은 반도체분야 IP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달에 발표된 반도체 제조장비․소재 분야 특허경쟁력 제고 방안의 후속조치로서 민·관이 협력하여 업계 IP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포럼은 반도체 분야 주요 중소·중견기업 IP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과 함께 업계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공신력 있는 컨텐츠 제공업체인 SERICEO 동영상을 활용해 짧은 시간 내에 경고장 및 소송 대응 방안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반도체분야 분쟁대응 전략, 판례분석을 통한 쟁점사항 및 시사점, 보정미비건에 대한 심사관 첨삭지도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고종욱 서울중앙지법 법원조사관 ‘반도체분야 분쟁 대응 전략’ △양지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공정/제조장비 IP-R&BD 전략’ △ 송경태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팀장‘특허전략 청사진 구축 사업을 통한 반도체 분야 R&BD 전략 연계 방안’ △이석주 특허청 반도체심사과심사관 ‘반도체제조장비·소재분야 출원동향 및 통계분석’ △ 심병로 특허청 반도체심사과 심사관 ‘보정미비건에 대한 심사관 첨삭지도 사례’ △계원호 특허청 반도체심사과 심사관이 ‘판례분석을 통한 쟁점사항 및 시사점’ 등이 준비돼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공정·제조장비 R&BD 전략과 특허청의 반도체산업 특허전략 청사진 사업의 연계 방안의 발표를 통해 정부 지원정책의 효과가 업계에 극대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현숙 특허청 반도체심사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IP 전문성을 강화해 특허분쟁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 전 산업 분야 중 반도체산업 분야가 창조경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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