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뿐만 아니라 전업종이 어려운 상황이다, 경인조합도 어려울수록 힘을 합쳐 소모적 다툼을 지양하자”
유연채 서울 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갖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의 안건은 울산고압가스협회의 화합건과 대구 대의원회의건, 충전소 분쟁 건에 대한 것이었다.
울산지역 고압가스 협회와 서울경인조합은 지난 11월 초순경 울산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 단체 간의 상생을 약속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울산연합회와 경인조합간의 좋은 소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에서 이루어진 대의원 회의에서는 기업을 넘어선 영업 자제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현황문제로는 이번년도부터 이야기 된 S사와 조합원 간의 입장정리와 용기 공동구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사진은 S사와 한 조합社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오늘 밝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의견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11월26일 11시에 긴급회의 소집을 결정하고 이날 모든 조합 이사의 참석을 당부 했다.
용기 공동구매는 이미 다른 조합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라며 현재 국내 업체한곳과 해외 업체 한곳을 접촉중이라고 밝혔다.
유연채 이사장은 “서로 간 분쟁 없이 문제를 잘 조율해 나가는 방향으로 나가자며 ,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회사들은 다음주에 명확한 정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