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폐기물 시설 관계자들이 우리나라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공사(사장 송재용)를 방문했다.
SL공사는 24일 미얀마 양곤시 초 툰 아웅 부장 등 국제교류부 관계자 일행이 SL공사를 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시설을 시찰하고 폐기물 처리기술 및 자원화 등의 환경산업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곤시는 부산시와 2013년 1월 양곤시청에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번에 부산시 초청으로 양곤시 관계자들이 지난 19일에 방한해 양 시의 협력방안 논의에 관한 일정 종료 후 선진 폐기물 처리시설 시찰을 위해 SL공사를 방문했다.
양곤시 측은 미얀마의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 방안 마련에 대해 공사의 관심을 당부했으며, SL공사 관계자는 “향후 미얀마 내 여러 지역의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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