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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4 16: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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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송재용 SL공사 사장이 미얀마 양곤시 국제교류부 관계자들과 환경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미얀마의 폐기물 시설 관계자들이 우리나라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공사(사장 송재용)를 방문했다.

SL공사는 24일 미얀마 양곤시 초 툰 아웅 부장 등 국제교류부 관계자 일행이 SL공사를 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시설을 시찰하고 폐기물 처리기술 및 자원화 등의 환경산업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곤시는 부산시와 2013년 1월 양곤시청에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번에 부산시 초청으로 양곤시 관계자들이 지난 19일에 방한해 양 시의 협력방안 논의에 관한 일정 종료 후 선진 폐기물 처리시설 시찰을 위해 SL공사를 방문했다.

양곤시 측은 미얀마의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 방안 마련에 대해 공사의 관심을 당부했으며, SL공사 관계자는 “향후 미얀마 내 여러 지역의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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