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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4 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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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19일 충북 제천시 산업단지 내 한방 엑스포공원 생명과학관에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제천시가 공동주최하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는 19일 충북 제천시 산업단지 내 한방 엑스포공원 생명과학관에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제천시가 공동주최하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근규 제천시 시장과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선진화기획단장, 이상준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 과장,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윤석현 현대자동차 정책조정팀 이사 등 한국 자동차업계를 대표하는 많은 기업들과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자동차부품산업 및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활성화라는 주제로 정부, 기관, 업계가 각자의 의견을 공유했으며, 자동차부품산업의 현황과 미래, 한국의 자동차부품클러스터 현황 및 정책적 제안, 지역 클러스터 성공사례 등을 관련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선진화기획단장은 인사말에서 “2.5명당 차 한 대를 가진 시대에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운송수단을 넘어선 문화가 됐다”면서 “자동차부품 산업이 건전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완성차의 부품 생산에만 기대지 말고, 구입 이후의 정비를 위한 부품시장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한범석 본부장의 ‘자동차부품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준규 부장의 ‘국내외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과제’, 한국교통연구원 서상범 박사의 ‘공동 물류, 공동 지원사업 및 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그리고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 및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장)의 발표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방안’을 주제로 한 충북테크노파크 이현세 실장의 발표로 세미나는 마무리됐다.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회장은 “한국의 작은 영토와 낮은 노동생산성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산업의 클러스터화가 필요하다”면서 “협회에서 단순히 자동차부품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 기업에 대한 R&D지원, 공공자금 지원 프로그램, 수출지원 등의 방법으로 클러스터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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