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U 체결 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등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左로부터 김문수 경기도지사, 오세용 서울옵토디바이스 사장,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박주원 안산시장). ▲MOU 체결 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등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左로부터 김문수 경기도지사, 오세용 서울옵토디바이스 사장,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박주원 안산시장)

서울반도체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 및 신규고용을 추진한다.

세계적인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주)(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와 계열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주)(사장 오세용, www.socled.co.kr)는 21일 경기도 안산공장에서 경기도, 안산시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는 경기도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내 공장부지에 공장증설 등 향후 5년간 1조8천억원을 투자하며, 신규고용 4천명을 채용하는데 안산시민 및 경기도민을 신규 고용 시 우선적으로 채용키로 했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이 같은 투자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것을 보장하며 투자애로사항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박주원 안산시장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보장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