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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6 16: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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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남창현 충북TP원장 등 참석자들이 'PCS 국제자격' 개설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충북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TP는 19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에서 미국 파워심, 한국 파워심과 ‘PSIM 프로그램을 활용한 국제자격증(PCS : PSIM Certified Specialist) 발급 및 상호 협력체계’에 대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의 전기전자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 파워심 후 진(Hua Jin) 대표, 한국파워심 이주환 대표, 충북TP 남창현 원장, 이현세 지역산업육성실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자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격증(PCS-AL, PCS-IL) 신설을 위한 협조 연계 △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 등 기술정보 교류 행사 협력 △공인인증 사업단의 역할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고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충북TP는 충청북도의 산업인력양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전국 테크노파크 최초로 기업 맞춤형 방문교육을 도입해 운영하는 등 산업현장 기술인력의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발급되는 ‘PCS 자격증’은 세계최초 국제공인 자격증으로 지역내 전기전자 관련기업들의 기술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TP는 PCS 자격증 제도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10월30일 전기전자 산업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문제출제위원을 구성해 합숙출제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12월20일 제1회 PCS 국제자격증 시험을 실시하고 향후 3년 이내에 국가공인자격 획득을 계획하고 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PSIM은 전력전자/모터제어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많은 기업에서 활용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인력양성 및 기업의 업무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PCS 국제자격시험 응시생 모집은 전력전자학회와 전기학회 등의 협조로 홍보가 진행되고 있으며, 충북TP 교육홈페이지(http://hrd.cbtp.or.kr)를 통해 12월1일부터 7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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