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창현)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ICT/SW 산업 육성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TP는 26일 천안 북부상공회의소 6층 세미나실에서 ’충남 ICT/SW 산업 육성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사물인터넷 활용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TP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KAIST 이영희 교수가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와 충남도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 뒤 미래부 유성환 인터넷신산업팀장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IoT 추진전략’이란 주제로 충남의 미래 산업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이선 유혁 고려대 정보대학장의 사회로 △김말희 ETRI loT 플랫폼 연구실장 △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남승일 충남벤처협회 부회장 △곽종철 충남TP 정보영상융합센터장 △유성완 미래부 인터넷신산업팀장 △유영기 선문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등 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시티 △안전·보안 △스마트공장 △농축산 등을 주요 키워드로 충남의 적용 가능성과 적용 전략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충청남도는 GRDP의 52%를 차지하는 제조업이 성숙기에 진입했다”며 “이에 따라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지역 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ICT/SW산업의 육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남도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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