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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7 13: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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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화학은 자사가 생산하는 플라스틱 필라멘트, 광경화성 수지 등 제품을 전시했다..

3D프린팅소재 전문기업 (주)대림화학(대표 신홍현)이 ‘창조경제박람회’에서 3D프린팅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과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대림화학은 ‘3D프린팅 아트와 창의소재’라는 주제로 자사가 생산하는 플라스틱 필라멘트, 광경화성 수지 등 제품과 국내 유명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1인 창업을 통한 창조적 일자리 창출 사례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4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21개 부·처·청이 공동 주최해 정부 기관 및 민간 기업들이 창조경제 관련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창조경제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미래부는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로 떠오른 3D프린팅 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대중적 관심과 지지를 유도하기 위해 3D프린팅 체험관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대림화학은 FDM/FFF 방식의 친환경 소재, 열전도성과 내열성을 갖춘 기능성 소재, SLA/DLP 방식의 열경화성, 광경화성 소재 그리고 향후 의료 산업에 적용될 인체 및 내장과 유사한 질감의 감성 소재 등을 소개한다.

또한, 대림화학의 소재를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한 1인 창업인들의 성과도 함께 선보여 1인 기업 탄생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3D프린팅 아트 전시는 예술적 도구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내재한 3D프린팅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화학의 프린터와 필라멘트 소재로 제작된 조융희 작가의 ‘비너스’, 김병호 작가의 ‘거울 속 새’, 홍성대 서경대학교 교수의 ‘조트로프’ 등이 소개된다.

이밖에 행사기간 동안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의 간단한 조작을 통해 직접 디자인하고 3D 프린터로 출력해 보는 ‘3D프린팅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신홍현 대림화학 대표는 “3D프린팅 기술은 전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향후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 낼 잠재력도 상당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창조경제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내고, 대중들에게 3D프린팅 소재부터 예술, 창업 지원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소개해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림화학은 정부가 운영하는 국립과천과학관의 무한상상실에 3D프린팅 소재와 전문 기술을 지원하고 전국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에 프린터와 소재를 지원하는 등 3D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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