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저장장치(EESS) 개발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원장 최종수) 및 인셀·데스틴파워(대표 정창권), 리젠코(대표 정순희)와 함께 4자 기관 간 ‘연구개발·사업발굴 분야 상호 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북TP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인셀·데스틴파워, 리젠코는 비상발전기와 연계된 전기에너지저장장치(EESS) 관련 기술 및 공동연구, 정보교류 등을 통한 전기안전기술 확보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비상발전기와 연계된 전기에너지저장장치(EESS) 관련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연구시설의 공동활용 및 전기에너지저장장치(EESS) 산업화 기술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향후 국내 석유화학 단지 및 아프리카 등의 송배전 선로가 없는 지역의 마이크로그리드·전력계통연계시스템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전기에너지저장장치 연구개발을 위해 전기안전연구원과 인셀·데스틴파워, 리젠코와 협약을 매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기안전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4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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