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접지라는 개념은 과거에도 계속 존재해왔던 것으로 먼 옛날 인간은 맨발로 지면을 걸어 다니면서 몸에 흐르던 과전류를 배출했다”며 “하지만 문명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는 과거의 대지와의 접지를 통한 배출이 힘들어져 인공적인 방법으로 이를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광우 대표가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받은 인체접지용 은섬유 제품들은 5%의 은섬유와 95%의 면으로 이루어져 인체접지를 도와준다.

또한 인체 접지를 통한 염증의 원인을 제거해 염증과 관련된 통증들을 줄이고, 숙면을 취하게 해주며,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인체의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게 해준다.

이광우 유앤아이 대표는 “현재 유앤아이의 은섬유를 이용한 침구류를 통해 혈액 투석 환자가 효과를 봤다는 임상사례를 논문으로 접한 적이 있다”며 “모 대학교 교수와 혈액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후에 긍정적인 실험 결과가 나오면 의료기기 허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이 가능해 인체 접지라는 생소한 개념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광우 유앤아이 대표는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화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호주 퀸즈랜드 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한 뒤 표준과학연구소에 30여년간 근무 후 표준 물질이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

그 후 리가스를 창업해 국내 표준가스 공급에 힘을 써왔다.

이광우 유앤아이 대표는 “굳이 목표를 정해두고 발명을 하는 것 보다는, 자신의 연구과정중에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며 “이번에 개발한 인체접지 은섬유 침구류 말고도 금연제품, 아로마 등 다양한 상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 까지도 연구개발 할 때만큼은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며 “자신의 건강 유지 방법 역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