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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1 17: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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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의 EPP가 현대차 레이싱카 i20에 적용돼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바스프(대표이사 신우성)가 자사의 EPP(발포폴리프로필렌) 브랜드 네오폴렌 P(Neopolen® P)이 현대차 레이싱카 i20의 측면 보호시스템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네오폴렌 P는 폐쇄 세포구조를 가진 발포제품으로 발포입자 상태로 공급되며, 자동성형기에 의해 다양한 형태의 모양과 크기로 가공된다. 이러한 가공성으로 인해 자동차·포장재·공조기술산업 등 그 적용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본 제품은 가볍고 탁월한 에너지 흡수능력을 발휘해 수차례 충격하중에도 차체가 크게 변형되지 않는 우수한 복원력을 가졌다. 이에 따라, 그간 조향축 충격흡수장치, 바퀴덮개, 머리받침대, 무릎보호장치 등 중형차의 주요 안전부품에 사용돼왔다.

또한 등방변형성이 뛰어나고 화학물질과 기름에도 높은 저항력을 자랑한다. 아울러, 광범위한 온도 범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현대차의 레이싱법인 현대모터스포츠는 FIA의 규칙에 따라 제작된 현대자동차의 준소형모델 i20를 이번 WRC(월드랠리챔피언십)에 선보였다.

WRC는 FIA(국제자동차연맹)이 지정한 13개의 대회로 구성된 자동차경주 행사이다. WRC에 참가하는 드라이버와 자동차제작사 모두 높은 기술∙주행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또한, WRC에 출전하는 경주 차량은 참가팀이 자체 제작해야 한다.

현대차는 차량 측면부 충격완화장치의 크기를 최대한 넓힐 수 있도록 경주차량 옆문에 장착된 창문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대체했으며, 드라이버와 보조드라이버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차체에 사용되는 도어피팅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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