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 (대표이사 켄트 전)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서비스 업체로 구성된 써드파티 에코시스템(EcoSystem)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TI IoT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은 2014년 4월 출범 이후 10개 업체가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총 18개 업체가 클라우드 옵션을 지원해 IoT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규 참여 업체는 Intamac/Kynesim, Keen IO/Technical Machine, Micrium, Octoblu, PTC, PubNub, Temboo, Weaved이다.
각각의 에코시스템 업체들은 TI의 무선 커넥티비티,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프로세서 솔루션 중 하나 이상에서 산업용, 홈오토메이션, 헬스피트니스, 차량용 등 광범위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드 개발을 보다 간편하게 하기 위해 여러 에코시스템 업체들은 에너지아(Energia)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아는 오픈 소스 및 커뮤니티 중심의 와이어링기반(Wiring-based) 독립 개발 환경(IDE) 및 프레임워크(Framework)로, MSP430™, TM4C, SimpleLink™ 무선 MCU 등의 TI MCU 아키텍처에서의 펌웨어 개발을 신속하게 도와준다.
에너지아는 개발자가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인터넷 프로토콜이나 로우 레벨 드라이버 구현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한다. IBM의 IoT 재단, Temboo, PubNub를 비롯한 주요 클라우드 파트너를 위한 사전 패키징된 빌트인(Built-in) 기능 지원으로, 에너지아는 라이브러리를 수동으로 다운로드하고 불러올 필요가 없다.
IBM의 웹스피어(WebSphere) 재단 부사장인 마이클 커리(Michael Curry)는 “시간 효율성 및 간편성은 IoT 분야에 있어서 성공의 핵심”이라며 “IBM IoT 재단은 에너지아 지원을 통해 에너지아 커뮤니티가 기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