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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6 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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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사진 左)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국비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2015년도 충청남도 국비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16일 충청남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완주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충청권을 대표해 대전시 2조3,700억원(증액 180억원), 세종시 2,526억원, 충남도 4조3,355억원, 충북 4조3,810억원 등 모두 11조3,391억원의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했다.

이중 충남도는 상정된 정부예산안을 국회 논의과정에서 2,245억원을 늘려 올해 대비 7.5% 증가한 4조3,355억원을 확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 숙원사업인 천안~당진 고속도 200억원(총사업비 1조9,971억원), 천안~남이 고속도 180억원(총사업비 4,129억원), 장항선 복선전철 설계비 50억원(총사업비 6,765억원), 서해안복선전철 400억원(총사업비 3조9,285억원) 등 설계비 및 사업비 26억원(총사업비 4,567억원) 등이다.

또한 미래성장동력을 위해 과학벨트 기능지구 186억원(총사업비 3,040억원), 건강노화진단기술 및 기기개발 설계비 10억원(총사업비 200억원),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구축 20억원(총사업비 167억원), 자동차주행안전 동력전달핵심부품개발 20억원(총사업비 283억원), KTL이차전지 인증센터 설계비 15억원(총사업비 255억원) 등 각종 연구개발비를 확보했다.

이밖에도 천안역 등 경부철도 개발을 위해 경부선 천안도심구간 개발방안연구용역을 비롯해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 착공비 5억원(총사업비 1338억원), 직산사거리 입체화 70억원(총사업비 392억원), 백석지구대신설 5억원(총사업비 19억원), 흥타령지원 5억원, 119안전센터 5억원 등 총 50개의 천안시 주요 현안사업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국회를 방문해 박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박완주 의원이 남다른 열정이 충남도정 발전에 초석을 다져줬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어느 때보다 2015년 충남도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대폭 늘려줘 210만 도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박완주 의원은 “국비 확보는 여야에 관계없이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지역의 총력전으로 가능했다”며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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